<로마서 15:22-33> 코이노니아의 능력

 

찬송을 부릅니다. 147

성령의 비추심을 구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다음의 말씀을 세 번 읽습니다. (통독, 음독, 정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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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그러므로 내가 여러분에게 가는 길이 여러 번 막혔습니다. 23 그러나 이제는 이 지방에서 할 일이 끝났습니다. 그래서 여러 해를 두고 벼르던 대로 24 내가 스페인으로 가는 길에 먼저 로마에 있는 여러분을 방문하여 얼마 동안 교제를 가진 후에 거기서 여러분의 도움을 받아 스페인으로 가려고 합니다. 25-26 그러나 지금은 마케도니아와 아가야 에 사는 성도들이 예루살렘의 가난한 성도들을 위해 정성껏 헌금한 돈을 전하려고 내가 예루살렘으로 가는 중입니다. 27 그들은 기쁜 마음으로 헌금을 했습니다만 사실은 예루살렘 성도들에게 빚진 사람들입니다. 이방인들이 유대인들의 영적인 축복을 나눠 가졌다면 마땅히 물질로 그들을 도와야 합니다. 28 나는 예루살렘 성도들에게 이 헌금을 안전하게 전한 후에 여러분에게 들렀다가 스페인으로 가려고 합니다. 29 내가 여러분에게 갈 때는 그리스도의 넘치는 축복을 가져가리라고 믿습니다. 30 형제 여러분, 내가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님의 사랑으로 여러분에게 부탁합니다. 나도 기도하지만 여러분도 나를 위해 열심히 기도해 주십시오. 31 내가 유대에 있는 불신자들에게서 안전하게 보호를 받고 예루살렘에서 나의 섬기는 일이 그 곳 성도들에게 기쁨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32 그러면 내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쁜 마음으로 여러분에게 가서 함께 편히 쉬게 될 것입니다. 33 평화의 하나님이 여러분 모두와 함께 계시기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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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질문을 따라 묵상합니다.

 

1. 이 편지를 쓸 때 바울은 예루살렘 방문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당시에 예루살렘과 유다에 가뭄이 심하여 예루살렘 교회가 재정적으로 큰 어려움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바울 사도는 마케도니아와 아가야 지역에 사는 교회에 도움을 청했습니다. 그들은 기쁜 마음으로 헌금을 했고, 바울은 그 헌금을 전달하러 예루살렘에 갈 예정입니다. 바울 사도는 로마 교인들에게 자신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믿지 않은 유대인들은 배신자 바울을 처치하기 위해 벼르고 있었기 때문이며, 예루살렘 교인들이 이방인 교인들의 헌금을 기쁘게 받을지 확신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예루살렘 방문을 마치고 나면 로마를 들러 스페인으로 갈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결국 로마에서 순교를 당합니다. 전도자요 순교자인 바울의 삶을 묵상합니다.

 

2. 이 말씀에서 우리는 '코이노니아'가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봅니다. '코이노니아'는 보통 '친교' 혹은 '교제'라고 번역하는데, 실은 그보다 더 깊고 큰 의미입니다. 마케도니아와 아가야 교회가 예루살렘 교회를 돕기 위해 헌금을 모은 것이 코이노니아입니다. 바울 사도가 로마 교회에 방문하여 그들의 도움을 받아 스페인으로 가는 것이 코이노니아입니다. 그가 예루살렘 교회를 방문하면서 로마 교인들에게 "열심으로 기도해 주십시오."라고 부탁한 것이 코이노니아입니다. 로마 교회를 방문할 것을 생각하면서 마음이 설레이는 것도 역시 코이노니아입니다. 믿음은 곧 사귐이며 섬김이며 나눔입니다. 이 모든 것을 코이노니아라고 합니다. 그것을 통해 복음은 더 널리, 더 깊이 전해집니다. 코이노니아의 의미를 묵상합니다.

 

찬송을 부릅니다. 461

진정한 코이노니아의 삶을 위해 기도합니다.

공동의 기도제목을 주님 앞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