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5:14-21> 은혜가 이끄는 대로

 

찬송을 부릅니다. 143

성령의 비추심을 구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다음의 말씀을 세 번 읽습니다. (통독, 음독, 정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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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형제 여러분, 나는 여러분이 선하고 지혜로워서 충분히 서로 가르칠 수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15 그러나 내가 여러분에게 몇 가지 점을 상기시키려고 이것을 아주 담대하게 기록했습니다. 내가 이렇게 담대해진 것은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은혜 때문입니다. 16 그 은혜로 나는 이방인들을 위해 일하는 그리스도 예수님의 일꾼이 되어 기쁜 소식을 전하는 제사장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이방인들이 성령으로 거룩하게 되어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제물이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17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18 나는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을 인도하여 하나님께 순종하도록 하기 위해 나를 통해서 행하신 일 외에는 말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말씀과 행동과 19 놀라운 기적과 성령님의 능력으로 하셨습니다. 나는 이 일로 예루살렘에서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기쁜 소식을 힘껏 전했습니다. 20 나는 남이 세워 놓은 터 위에 건축하지 않으려고 그리스도가 알려지지 않은 곳에서만 기쁜 소식을 전하려고 애썼습니다. 21 이것은 성경에 그의 소식을 듣지 못한 사람들이 보고 깨달을 것이다라고 기록된 말씀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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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질문을 따라 묵상합니다.

 

1. 바울 사도는 편지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쓴 내용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 그들이 이미 알고 있는 것을 확인시키려는 의도로 쓴 것이었다고 말합니다. 그들이 잘 못하고 있어서 쓴 것이 아니라 이미 잘 하고 있지만 달리는 말에 채찍을 더하는 심정으로 썼다고 말합니다. 그가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를 구원으로 부르셨을 뿐 아니라 그 복음을 전하는 사도로 불러 주셨습니다. 그 은혜가 아니고는 생명부지의 로마 교인들에게 바울이 이런 글을 쓸 이유도, 자격도 없었습니다. 이렇듯, 하나님의 은혜는 그 은혜를 입은 이들을 하나로 만들어 줍니다. 지역과 인종과 문화를 초월하여 서로 형제자매로 묶어줍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신비를 묵상하십시오.

 

2. 바울 사도는 자신의 전도 사역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합니다. 그는 이방인을 위한 전도자로 부름 받았다고 믿었습니다. 처음에는 그 사실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가는 곳마다 유대인들을 찾아가 복음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거듭하여 유대인들로부터 배척을 받으면서 하나님의 부름이 다른 데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또한 전도자의 발길이 전혀 닿지 않은 곳을 찾아 다녔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로마를 경유하여 스페인으로 갈 계획을 잡습니다. 그것도 역시 하나님의 은혜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그를 끊임없이 나아가도록 만들었습니다. 복음의 전파 경로를 잠시 묵상해 봅니다.

 

찬송을 부릅니다. 499

온 세상에 복음이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공동의 기도제목을 주님 앞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