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4:13-23> 하나님 나라의 표지

 

찬송을 부릅니다. 338

성령의 비추심을 구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다음의 말씀을 세 번 읽습니다. (통독, 음독, 정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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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그러므로 이제부터 우리는 서로 비판하지 맙시다. 그리고 형제 앞에 장애물을 놓아 죄를 짓게 하는 일도 없도록 합시다. 14 내가 주 예수님 안에서 알고 확신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음식 자체는 더럽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오직 그것을 더럽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만 더럽습니다. 15 그러나 만일 여러분의 형제가 여러분이 먹는 음식 때문에 근심하게 되면 여러분은 사랑으로 행동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죽으심으로 구원하신 형제를 먹는 문제로 망하게 하지 마십시오. 16 그러므로 여러분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 비난의 대상이 되지 않게 하십시오. 17 하나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 안에서 누리는 의와 평화와 기쁨입니다. 18 이런 것으로 그리스도를 섬기는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 뿐 아니라 사람들에게도 인정을 받습니다. 19 그러므로 화목하고 서로 덕을 세우는 일에 힘씁시다. 20 음식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의 일을 망쳐 놓지 마십시오. 음식은 다 좋은 것이지만 어떤 음식을 먹어서 다른 사람을 죄 짓게 한다면 그것은 나쁜 것입니다. 21 여러분의 형제를 넘어지게 하거나 꺼림칙하게 하는 것이라면 고기도 먹지 말고 포도주도 마시지 말고 그 밖의 일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22 이런 문제는 하나님 앞에서 여러분의 믿음대로 하십시오.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할 때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23 그러나 의심을 하면서 음식을 먹는다면 그것은 믿음으로 먹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죄가 됩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하지 않는 것은 모두 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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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질문을 따라 묵상합니다.

 

1. 누구를 대하든지 항상 기억할 진실이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그 사람을 위하여 죽으셨습니다."라는 진실입니다. 그것을 기억하면 우리는 나의 기준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거나 심판하거나 정죄하지 않습니다. "화평을 도모하는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에" 힘을 쓰게 됩니다. 그러므로 어떤 행동을 할 때 가장 중요한 질문은 "이것이 형제나 자매에게 도움이 될까"입니다. 사랑보다 앞서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사람을 대하는 당신의 태도에 대해 반성해 보십시오.

 

2. 바울 사도는 또한 분명한 확신을 가지고 행동하라고 말합니다. 무엇을 하든지 하지 않든지, 그것에 대한 분명한 이유를 하나님 앞에서 찾아야 합니다. 어떤 일을 하면서 "혹시 이것이 죄가 아닐까" 하고 의심하면 그것으로 이미 정죄를 받은 셈입니다. 확신이 없다면 하지 말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뭐라 해도 하나님 앞에서 확신이 서면 담대하게 행하면 됩니다. 그런 확신 없이 행하는 것 자체가 이미 죄입니다. 당신의 신념들을 점검해 보십시오.

 

3. 바울 사도는 '하나님 나라'라는 표현을 별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에게 있어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곧 하나님 나라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본문에서 그는 하나님 나라에 대해 중요한 발언을 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먹는 일과 마시는 일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누리는 의와 평화와 기쁨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살고 있다는 증거는 먹고 마시는 일에서 자유함을 얻는 정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 안에서 의와 평화와 기쁨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 나라에 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입장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기를 멈추고 사랑으로 섬길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표지에 대해 묵상하십시오.

 

찬송을 부릅니다. 465

공동체 안에서 형제자매들에게 대한 당신의 태도를 두고 기도합니다.

공동의 기도제목을 주님 앞에 올립니다